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다. 그러니 잘 들어라, 너히느는 무엇을 먹고 살아 갈까 또 몸에다 무엇을 걸칠까 하고 걱정하지 말라. 목숨이 음식보다 더 귀하고 몸이 옷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저 까마귀들을 생각해 보아라. 그것들은 씨도 뿌리지 않고 거두어 들이지도 않는다. 그리고 곳간도 창고도 없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먹여 주신다. 너희는 저 날짐승 들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도대체 너희 중에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일 수 있겠느냐 이렇게 하찮은 일에도 힘이 미치지 못하면서 왜 다른 일들까지 걱정하는가? 저 꽃들이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해보아라.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. 그러나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결코 이 꽃 한송이만큼 화려하게 차려 입지는 ..